내가 교직에 몸담고 있을 때의 추억입니다.
송정팔각정에서 포즈를 취하듯 마는듯 요리조리 피해가며 홍일점 김선생만 찍도록 유도해 나갔고, 김선생의 촬영에 포즈에서 뭔가를 얻겠다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하는데 급급하다가 잘하면 작품도 나올수 있겠다 싶어 지켜보며 오히려 적극적이 되어 주문도 해나갔습니다. 그리고 그결과물로 동영상도 만들었으며, 영상교재의 이미지 사용의 허락도 받았습니다. 촬영해주신 박충배선생님, 모델이 되어주신 김혜정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