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년 11월23일 영도다리가 개통되어 한국전쟁 피란민들의 망향의 슬픔을 달래고, 헤어진 가족이 다시 만나는 상봉의 영도다리 축제가 9월 2일~9월 4일(3일간) 남항대교 수변공원 일대에서 개최하였다.
올해로 제19회째로 맞이하는 영도다리축제는 ‘영도다리, 그 추억을 거닐다.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축제-세대공감’ 이라는 주제로 영도다리로 상징되는 근현대사 모습의 축제주제관 운영, 영도의 역사를 스토리델링한 시민 거리페레이드, 참여무대의 운영으로 보다 폭 넓은 공연프로그램 운영, 또한 교육과 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모든 세대와 계층의 공감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졌다.(행사규모: 주요행사, 공연행사, 체험행사, 전시행사, 단위행사)
영도다리를 통해 흘러간 역사와 만나고 아름다운 옛 추억을 거닐어 보는 즐거움을 느껴 보도록, 특히 주변 자연공간과 배경이 아름다웠으며, 영도구민과 구청행정의 많은 노력이 돋보였다.
2011. 9. 4
부산일보 시민VJ 정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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