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부산MBC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가
7월25일~8월4일(11일간)양산종합운동장 외 인조잔디구장(3개소)에서 29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4일 오후2시부터 부산 부경고교 와 경기도 과천고교 양 팀의 결승전이 양산종합운동장에서 거행 되었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 팀 모두가 전, 후반 각 각 2골씩 서로 주고받는 치열한 경기가 진행되었다. 전반전에서는 과천고교가 먼저 2골, 후반전에서는 부경고교가 2골, (경기 종료3분전 1골) 극적으로 2대2로 비겨, 연장전에 가서도 0대0 으로 비겼다. 양 측 선수들은 정상을 향하여 뛰고, 또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공격과 수비를 하며, 온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고 지치고...
응원석에서는 학교, 동문, 가족들이 목이 터지도록 열심히 응원하여 선수들의 땀을 식혀 주는 역할을 하였다.
경기시합 100분은 무승부가 되어, PK (승부차기)가 시작되었다. 양측에서 1~5명까지 순서대로 차는데, 3대3 또 비겨서, 6번째 부천고교 선수가 그물망에 공을 차 넣어 4대3 극적으로 전국정상을 차지하였으며, 준우승은 부경고교로 돌아갔다.
한 편 양산시축구협회 사무국장 차영삼씨에 의하면
‣3위 인천대건고교 ‣3위 김해생명과학고교 ‣페어플레이상: 부경고교
‣최우수선수상: 과천고교 최용환 ‣우수선수상: 부경고교 우주성
‣최다득점상: 동래고교 이정훈(6골) ‣미기상: 김해생명과학고교 김상준 ‣감투상: 인천대건고교 진성욱 ‣지도자상: 과천고교 감독 박두흥
‣지도자상: 과천고교 코치 이헌구 ‣최우수심판상: 김영수씨로 확정 되었으며, 시상식에는 부산MBC문화방송국 임직원 및 사장 김수병씨, 양산시축구협회 관계기관 시민 등 참석했으며, 11일간의 경기를 잘 마쳤다.
2011. 8월 4일
부산일보 시민VJ 박충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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