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29일(목)~30(금) 1박 2일 조선기자재 특성화고교인 해운대공업고등학교의 시청각 실에서, 특성화 4차 보고회를 시작으로 교직원산업체연수를 가졌다.
첫째 날은 지리산 둘레 길을 체험한 후 저녁 시간에는 그 동안 각 부서에서 평소 연습한 연극을 비롯한 각 부서별 장기자랑을 유감없이 발휘하였고,
둘째 날은 순천만 갈대밭과 철새들을 탐사하였으며 끝으로 거제에 있는 삼성중공업을 찾아 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제자들을 만나서 격려하고, 초빙강사 삼성중공업 교육연수원장님의 강의를 들었다.
늦게나마 특성화고교생 취업에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관심을 갖는 이 시기에, 교육현장에서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이 참여하여,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준비된 인력이 무엇 인지, 현장체험으로 확인하는 보람 있는 시간이였다.
오늘 날 84% 이상의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고, 또 졸업을 하여 청년실업자로 계속 악순환 되어 가는 어려운 시기에, 전국에 유일하고 지역에서도 하나 뿐인, 조선기자재 인력양성 특성화고교에 정부기관은 물론 지역 언론도 관심을 많이 가졌으면 한다.
2012. 01. 09
부산일보 시민VJ 정동일
'체험의 현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RCY문화체험및환경켐페인 (0) | 2015.11.01 |
---|---|
제주도 수학여행 (0) | 2014.04.11 |
기아 체험 (0) | 2014.02.16 |
가슴이 찡한 졸업식 (0) | 2014.02.16 |
부산자연사박물관 (0) | 2014.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