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연제구 연산 4동)에서는 8월24~25일 올해로 9년째 한.일 휠체어 수리 봉사활동 및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본 복지관에서는 일본사회복지법인 삼혜회와 니이하마공업고등학교, 해운대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과 함께 장애인 보조기구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원봉사활동을 해 왔다.
봉사인원은 우리나라에서는 종합복지관 5명, 해운대공업고등학교 11명,
자원봉사자 4명이였으며, 일본은 니이하마공업고등학교 7명, 일본사회복지법인 삼혜회 소속 1명, 양국 모두28명이 참여하였다.
장애인 휠체어 유지보수에는 점검과 윤활유와 기름으로 닦고, 부드럽게하며, 수리 및 부품 교환 할 때는 각종 ①시트 ②팔받이 ③손잡이 ④등받이 ⑤축받이 ⑥브레이크 ⑦핸드림 ⑧윗바퀴 ⑨앞바퀴 ⑩요크 ⑪발판 ⑫발거리 띠 등으로 새로운 휠체어로 변화시켰다.
한.일 양국간 청소년들의 사랑과 봉사로 현해탄을 넘어 우호 증진을 도모함으로서 노약자 및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큰 용기를 심어 주웠다.
2011. 8. 25
부산일보 시민VJ 정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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